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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2026 신작 드라마 "스피링 피버" [줄거리, 등장인물,웹툰과 비교분석]

by 1004nurse 2026. 1. 14.

 

2026년 tvN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백민아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감정이 얽힌 인물들과 따뜻한 관계의 변화를 중심으로, 로맨스 이상의 깊이를 전달하며 2026년 초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으며 지금 방영중 입니다.

 

줄거리

2026년 1월 5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로《스프링 피버》는 백민아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차분한 감성과 따뜻한 서사를 중심으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두 인물의 만남을 다룹니다.

주인공 윤봄(이주빈)은 서울에서 인기 있는 고등학교 교사로 지내다 어떤 사건으로 인해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고, 모든 것을 뒤로한 채 조용한 해안 마을 신수읍으로 내려옵니다. 이곳에서 신수고등학교 윤리 교사로 다시 교단에 서게 되지만, 그는 주변과 거리를 두고 살아가려 합니다. 그러던 중 마을에서 ‘요주의 인물’로 통하는 선재규(안보현)와 엮이게 되면서 윤봄의 평온한 일상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선재규는 거칠고 강렬한 외모와 달리 조카를 위해 헌신하는 따뜻한 인물로, 윤봄과 여러 사건 속에서 갈등과 오해, 그리고 점차 가까워지는 관계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게 됩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사랑 이야기를 넘어, 감정의 온도 차를 중심으로 한 섬세한 감정 묘사와 인간관계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코믹한 요소와 감동이 교차하는 이야기 속에서 ‘힐링 로맨스’로서의 가치를 보여주는 드라마 작품입니다.

주요 등장인물

  • 윤봄 (이주빈)
    서울의 인기 교사였으나 과거 사건으로 인해 마음에 깊은 상처를 안고 신수읍으로 이사옵니다. 겉으로는 냉정하고 침착하지만, 속으로는 여린 감정을 지닌 인물로 선재규와의 만남을 통해 서서히 변화하고 치유되어 가는 인물입니다.
  • 선재규 (안보현)
    신수읍에서 험한 인상과 직설적인 성격으로 소문이 자자한 인물입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조카를 끔찍이 아끼고, 내면이 따뜻한 성격을 가진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 윤봄과 부딪히며 점차 마음을 열게 되는 인물입니다.
  • 선한결 (조준영)
    선재규의 조카이자 신수고등학교 학생으로 성실하고 바른 생활 태도로 주목받으며, 삼촌 재규와의 깊은 유대감을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극 중 학원 스토리라인의 중심축 역할을 합니다.
  • 차서원 (최이준)
    윤봄과 얽힌 신수고 관계자로 갈등과 긴장감을 유발하며, 주요 사건에 영향을 주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 이재인 (최세진)
    선한결과 경쟁 또는 갈등 관계를 가지는 학생으로, 학교 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극 전개의 재미를 더해가는 인물입니다.
  • 진경 (서혜숙)
    신수고의 베테랑 교사로 윤봄의 조력자이자 마을과 학교 분위기를 연결하는 인물로 활약합니다.
  • 정진혁 (배정남)
    체육교사로 등장해 유쾌한 에너지와 학교 내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데 기여하는 인물입니다.

웹툰 vs 드라마 비교 분석

 

기본 개요 및 전개 구조 비교

웹툰 《스프링 피버》는 현실적인 로맨스와 잔잔한 감정선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내면 독백과 여백을 통한 감정 표현이 주요한 연출 장치이며, 전개 속도는 느리지만 감정선은 섬세하고 깊습니다. 반면, tvN 드라마판은 로맨틱 코미디와 힐링 요소가 결합된 대중적인 드라마로 각색되어, 더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드라마는 사건 중심의 전개와 함께 마을과 학교라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조카 선한결, 학생들, 동료 교사, 마을 주민 등 조연 캐릭터들의 서사도 중요하게 다뤄지며, 관계망이 넓고 사건이 빠르게 전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결국, 웹툰이 감정의 깊이를 추구했다면 드라마는 스토리의 확장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 캐릭터성과 관계 표현 차이

여자 주인공 윤봄은 웹툰에서 내향적이고 감정을 속으로 삼키는 현실적인 인물로 그려집니다.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차분함은 유지하되, 감정을 점차 드러내고 타인과의 관계 회복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인물로 재구성됩니다. 과거 연애 상처 중심이었던 웹툰과 달리, 드라마에서는 직업적 정체성과 외부 갈등까지 더해져 인물 서사가 더욱 뚜렷합니다. 남자 주인공 선재규 역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웹툰에서는 감정을 절제하며 균형을 맞추는 파트너였다면, 드라마에서는 직진형 성격과 따뜻한 보호자 역할이 강조됩니다. 특히 조카와의 가족 서사까지 포함되면서, 변화를 이끄는 중심축으로서의 비중이 강화되었습니다.

 

연출, 세계관, 감성 표현의 차이

웹툰은 주로 독백, 표정, 여백을 활용해 인물의 내면을 심도 있게 표현합니다. 특히 계절감이나 장소는 상징적으로 사용되며, 독자가 감정에 몰입하는 데 집중됩니다. 이에 비해 드라마는 영상미와 장면 연출, 인물 간 케미스트리를 활용해 감정을 외부적으로 전달합니다. 계절의 변화나 해안 마을 배경도 적극적인 미장센 요소로 활용되어, 분위기 형성에 큰 역할을 합니다.

또한 드라마에서는 조연들의 비중이 확실하게 크며, 마을 사람들의 유쾌한 소문, 학교 내의 갈등, 가족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얽히며 입체적인 세계관이 구축됩니다. 코믹과 감동이 공존하는 복합 장르적 매력이 느껴지는 지점입니다.

 

원작의 감성에 확장을 더한 성공적인 각색

웹툰 《스프링 피버》는 감정선의 섬세함과 현실적인 연애 감성을 좋아하는 독자층에 깊은 인상을 남긴 작품입니다.

반면, tvN 드라마판은 그 감성을 유지하되, 인물의 서사와 주변 세계를 넓혀 보다 폭넓은 시청자에게 다가가는 데 성공했습니다.

  • ✔️ 감정을 중심으로 섬세하게 풀어낸 웹툰
  • ✔️ 관계와 공동체, 성장 스토리를 강조한 드라마

두 작품은 같은 제목을 공유하지만 다른 감성적 결을 가진 콘텐츠입니다. 원작 팬이라면 드라마를 통해 확장된 세계를, 드라마 시청자라면 웹툰을 통해 인물의 내면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